24일 '2025 저작권 기술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숭실대학교가 소프트웨어(SW)와 법 분야를 아우르는 'SW 저작권 기술 융합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24일 '2025 저작권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W 저작권 기술 융합 인재 양성' 4개년 사업의 3단계 진입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의 고도화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공인 시험 성적서 확보 및 4차 년도 테스트 베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3차 연도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별 사업 추진 계획 ▲저작권 기술 개발 성과 및 향후 전략 ▲유관 기관 간 협업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각 기관의 연구 책임자와 연구진들은 저작권 보호 기술의 실효성과 교육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신용태 저작권 기술 연구센터장은 "3단계 사업에서는 SW, 저작권, 법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공인 시험 성적서 확보 및 테스트 베드 구축 등 실증 기반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