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파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초연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기적 전략과 의회의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전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식, 박신성, 윤희정, 이성철 의원과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초연구 본격 추진 [사진=파주시] 2025.06.25 atbodo@newspim.com |
이번 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의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시민 참여 기반 지속가능 도시 모델 구축 등이다.
오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이 파주형 맞춤 넷제로 전략 발굴과 선도적 추진으로 친환경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