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24일 동해시 감추해변에서 하계 휴가철과 장마에 대비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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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감추해변 연안정화 활동.[사진=동해해수청] 2025.06.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정화활동에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시, 해양환경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감추해변은 도심과 가까우며 갯바위와 송림이 어우러져 여름철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다.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쓰레기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중 정화 장소로 선정됐다.
김채균 청장은 "폭우와 장마 등 여름철 기상순환 이후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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