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판매 기간 중 10% 할인 혜택 제공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93억 원으로 늘리고, 6월부터 8월까지 특별판매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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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93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사진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3.07 |
이번 조치는 군비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판매 기간에는 월별 판매 한도 없이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단,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 보유 한도는 최대 70만 원으로 유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음식점·학원 등 관내 약 21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특별판매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군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