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이란 타격]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대부분 요격...면밀 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이란 군이 23일(현지 시간) 카타르에 위치한 미국의 알우데이드 공군 기지에 대해 "강력하고 파괴적인"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핵 시설 공습 이후 이란 정부가 감행한 미군에 대한 첫 보복 공격이다.  

CNN 방송 등은 카타르 내 방공망이 가동되며 이란 미사일에 대한 요격이 이뤄지면서 수도 도하 상공에서 큰 폭발음이 계속 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외신들은 이란이 카타르로 발사한 미사일 10기 중 3기가 미군 기지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카타르 도하 상공에서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요격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로 인해 도하 공항과 영공은 일시 폐쇄됐고, 주카타르 미국 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외출 자제 및 대피를 권고했다.

이란 국영 TV 등은 이번 보복 군사작전이 '승리의 전령'으로 명명됐으며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와 이란군 하탐알안비야 중앙사령부의 지휘로 실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군은 성명을 통해 "백악관과 그 동맹에 전하는 이 단호한 행동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면서 "이란은 영토 보전과 주권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어떤 침범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카타르 정부는 알우데이드 기지를 향한 미사일 대부분을 자국의 방공망이 요격했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카타르 당국은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응 조치를 취할 국제법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알우데이드 기지를 향한 추가 위협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며, 미 국방부와 협조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라크에 위치한 아인 알아사드 공군 기지에서도 공습 가능성에 대비해 방어 시스템을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과 함께 백악관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CNBC 방송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벙커버스터 폭탄 등을 동원한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미군의 폭격을 승인했으며, 테헤란 정권의 붕괴 가능성까지 경고했다.

이에 맞서 이란 정부와 혁명 수비대는 "이제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은 합법적 표적이 됐다"고 선언하면서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현재 중동에는 미군 약 3만 명 이상이 주둔 중이다. 주요 기지로는 알우데이드 기지를 비롯해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의 육·공군 주둔 기지, 시리아와 이라크 북부 기지 등이 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