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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오디오 스트리밍 승자' 스포티파이 ① 728달러 뚫고 "900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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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728달러 돌파, 52주 저점 대비 153%↑
피보탈 리서치, 900달러 목표주가 제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추천 엔진 우수성 주목

이 기사는 6월 19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테크놀러지(종목코드: SPOT)가 1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728.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오디오 스트리밍 승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7월 18일 288.07달러로 기록한 52주 최저치 대비 153% 급등한 수치다. 월가에서 900달러 목표주가가 제시된 영향이 컸다.

2006년 설립돼 2018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스포티파이는 수익성 개선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입어 올해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18일 종가 710.19달러 기준 시가총액이 1456억3000만달러에 달하는 스포티파이 주가는 올해 들어 58.74%, 최근 1년간 129.17%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는 단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종합적인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오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지위를 구축하면서 주가 또한 고공 행진 중이다.

스포티파이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 월가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 조정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스포티파이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반영한다. 비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스포티파이가 보유한 핵심 경쟁력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 피보탈 리서치, 목표주가 900달러로 상향

피보탈 리서치는 17일 스포티파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9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오디오 스트리밍 승자'라고 선언했다. 이는 2026년 말까지의 가치 평가 기간 확장과 회사의 확대되는 사용자 기반, 수익화 노력, 장기적 수익 잠재력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기인한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스포티파이의 기업가치를 약 1750억 달러로 평가하는 셈이다.

피보탈의 제프리 울로다르자크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는 동급 최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추천 엔진에 힘입어 글로벌 오디오 스트리밍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오디오 스트리밍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상당한 가격 프리미엄을 취하면서도 견고한 가입자 증가를 달성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피보탈 리서치는 스포티파이가 현재 약 7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10억 명까지 확장하면서 장편 비디오 콘텐츠, 소셜 미디어 개선, 인앱 구매를 포함한 보완 서비스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I를 이용한 광고 수익 개선과 스포츠 같은 라이브 프로그래밍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제프리스, 845달러 목표주가 제시

이에 앞서 13일 제프리스는 스포티파이 목표주가를 이전 730달러에서 84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러한 결정은 회사의 재무 성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긍정적 요인을 근거로 한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2026회계연도 스포티파이의 수익 및 EBITDA 성장을 견인할 촉매제로 잠재적 가격 인상 가능성, 애플-에픽 소송 해결로 인한 이점, 광고 수익성 개선, 새로운 슈퍼팬 티어 도입 등을 꼽았다. 특히 애플의 iOS 플랫폼 변경이 스포티파이의 순 가입자 증가에 기여해 시장 예상치인 500만 명의 신규 사용자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JP모간·번스타인 등도 강세 전망

JP모간은 스포티파이의 사용자 기반 확대와 긍정적 현금 흐름을 강조하며 목표주가를 670달러에서 73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스포티파이를 가장 큰 순수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평가하며, 거래 기반에서 액세스 기반 스트리밍 모델로의 전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번스타인 소시에테제네랄 그룹은 목표주가 825달러와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열성 팬들의 영향력 증가와 프리미엄 경험에 대한 수요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스포티파이가 가격 책정에서 긍정적 놀라움을 선사하고 내년에 강력한 열성 팬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회사의 예정된 '뮤직 프로' 티어를 언급했다. 이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이 일반 사용자보다는 "가장 적극적이고 가격에 덜 민감한 콘텐츠 소비자 집단"인 열성 팬들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버코어 ISI의 마크 마하니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는 사용자 측면에서 미국과 영국의 스트리밍 선두주자이며, 본질적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최근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경쟁사보다 가격 민감도가 낮고 팟캐스트와 오디오북의 애착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 등 선도적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13일 마하니는 목표주가를 650달러에서 750달러로 올려 잡았다.

▶ 캔터 피츠제럴드의 신중한 기대

캔터 피츠제럴드는 18일 스포티파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610달러에서 64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으로 마진에 대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의 견고한 펀더멘털 전망을 언급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스포티파이가 "핵심 음악 사업에서 충분한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회사가 전략적인 가격 조정을 통해 수익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39개 투자은행(IB) 중 6곳이 '강력 매수', 19곳이 '매수', 12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이 1곳, '매도' 의견도 1곳 있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668.16달러로, 18일 종가보다 5.92% 낮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90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453.76달러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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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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