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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나선 최원철 공주시장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6:45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6:45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공주 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중학동 사전투표소인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 장비 설치 상태, 노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2025.05.28 gyun507@newspim.com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2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주시 선관위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사전투표소는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주시 49개 투표소 중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투표 장소에서 할 수 있다. 공주시민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와 본투표일 투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비롯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장을 방문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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