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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다중이용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6:08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6:08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최근 지역 내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6주차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중이용시설 대상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안성시[사진=안성시]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2곳, 유원시설 1곳, 공연장, 호텔, 박물관 등이며 건축물 안전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등이 집중점검 됐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작은 안전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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