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기본권과 민생안정 위한 유일한 해법은 이재명"
"35만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리보장 촉구"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이재명과 함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포럼'이 5000명의 회원 명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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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포럼'이 5000명의 회원 명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포럼] |
포럼 측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주거기본권 보장과 민생안정을 해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제목의 지지 선언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공동주택 현장의 권리 보호와 안정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한 조직적인 지지 의사 표현으로 평가된다.
이날 선언은 포럼 안재복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인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3선),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 포럼 대표단 및 임원진 등 9명이 참석해 공동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안재복 회장은 "우리는 공동주택 종사자와 거주민 모두의 주거권 및 고용안정을 위한 유능한 일꾼으로 이재명을 선택했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민생에 실질적 도움을 준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공동주택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재명"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에는 "35만 명의 공동주택 관리종사자가 일하는 현장에서 근로환경과 고용안정을 보장할 후보는 이재명이며,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요구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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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포럼'이 5000명의 회원 명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포럼] |
소병훈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 후보는 검증된 행정가이자 실력 있는 정치인"이라며 "35만 명의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와 3000만 입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향후 이재명 후보의 직속 특보단 산하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특별보좌단'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