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5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9일 함안군과 함께 낙동강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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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9일 제50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함안군과 합동으로 낙동강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플라스틱병, 폐비닐,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5.05.19 |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실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안군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해 낙동강 일대를 걸으며 플라스틱병,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 모두의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