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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96% 상승 저력 액섬 ① 중추신경계 질환 게임체인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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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합격점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감
항우울제 2038년까지 호조

이 기사는 5월 16일 오후 2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효과 빠른 우울증 치료제 오벨리티(Auvelity)로 널리 알려진 미국 헬스케어 업체 액섬 테라퓨틱스(AXSM)가 최대 96%에 달하는 상승 저력을 지녔다는 의견이 나왔다.

2025년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기존의 약품 포트폴리오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은 신약을 앞세워 시장 입지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다.

지난 2012년 처음 간판을 올린 액섬 테라퓨틱스는 중추신경계(CNS)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오벨리티는 우울증 치료제로, 기존의 항우울제와 달리 1주일 이내로 빠른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면증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 관련 과도한 주간 졸음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수노시(Sunosi)도 업체의 대표 의약품이다.

최근 승인을 받은 급성 편두통 치료제인 심브라보(Symbravo)가 효자 상품을 부상할 전망이고, 개발 중인 신약으로는 알프하이머 초조 증상 치료제인 AXS-05, 기면증 치료제인 AXS-12, 섬유근육통 치료제 AXS-14 등이 액섬 테라퓨틱스의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AXS-05의 경우 금연 치료에도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내 임상 2상과 3상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알츠하이머 초조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약 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액섬 테라퓨틱스는 3분기 중 미 식품의약청(FDA)에 해당 질환에 대한 오벨리티의 적용을 위한 승인 신청을 낼 예정이다. 승인이 될 경우 오벨리티의 시장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환자 수가 작지 않은데 기존에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단 한 가지밖에 없기 때문.

액섬 테라퓨틱스 로고 [자료=업체 베공]

기존에 승인된 의약품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1월 승인을 받은 심브라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밖에 임상 후기 단계인 신약 후보들 역시 앞으로 몇 년 사이 최종 승인을 얻어 내고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기면증 치료제인 수노시는 최근 임상 3상 실험에서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고, 섬유 근육통 치료제 AXS-14는 조만간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는 이미 생산 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복제약 전문 업체 테바 파머슈티컬스와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도 액섬 테라퓨틱스의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바가 오벨리티의 제네릭 버전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미 식품의약청(FDA)에 약식 신약 신청서(ANDA)를 제출했고, 액섬은 아직 만료되지 않은 오벨리티 특허를 테바가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오벨리티 [사진=업체 제공]

지난 2월 소송 과정에 두 업체가 합의를 이룬 데 따라 액섬 테라퓨틱스는 앞으로 10년 이상 오벨리티를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테바는 대략 14년이 지난 후에야 제네릭 버전을 생산, 판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액섬이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액섬 테라퓨틱스의 주가가 하루에 25% 폭등할 정도로 투자자들은 크게 반색했다. 테바가 소송에서 승소했다면 액섬이 커다란 매출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월가는 판단한다.

최근까지 액섬 테라퓨틱스의 실적은 현격하게 성장했다. 2024년 업체는 약 4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 5003만달러와 2023년 2억7000만달러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특히 알츠하이머 초조 증세 치료제인 AXS-05(오벨리티, Ovelity)의 판매 규모가 2억9200만달러에 달했다.

2025년 1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1억2150만달러로 파악됐다. 전년 동기에 비해 62% 급증한 성적이다. 오벨리티의 매출액이 962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80% 뛰었고 수노시의 매출액도 2520만달러로 17% 늘어났다.

업체는 7월경부터 심브라보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영업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신약이 출시되면서 외형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18개월 사이 업체가 최소 한 가지의 신약을 출시하는 한편 오벨리티의 알츠하이머 초조 증세 치료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두 가지 신약이 연이어 최종 승인을 받아 판매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약품들이 2030년까지 업체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업체는 아직 적자를 내는 실정이다. 2025년 1분기 업체는 5941만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에 비해 13.08% 줄어든 수치다. 신약 개발에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월가는 설명한다. 다만,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손실 규모가 1.22달러로, 시장 예상치보다 9.51%(0.08달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세론자들은 테바와 소송에서 이긴 데 따라 2038년까지 오벨리티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할 여지가 높은 데다 심브라보를 포함한 신약이 본격 판매되면서 조만간 흑자 전환을 이룰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편두통 치료제 심브라보의 매출액이 2035년 3억4100만달러까지 늘어나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심브라보는 2시간 이내에 증상을 가시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치료 효과에 따라 강력한 수요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지만 대차대조표 상 3억달러를 웃도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 액섬 테라퓨틱스의 재무건전성이 탄탄하다고 월가는 평가한다. 단기 부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 비율(current ratio) 역시 2.11배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체는 2026년 현금흐름 측면의 흑자 전환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약품의 공급 가격을 놓고 협상이 진행중이고, 기존 의약품의 적용 확대 및 신약 출시에 따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얘기다.

장밋빛 전망에 힘이 실리지만 리스크 요인이 없지 않다. 개발 중인 신약들이 임상 3상 실험까지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았지만 일반적으로 어느 의약품이나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이 지연될 수 있다.

중추신경계 질환의 의약품 시장 규모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일부 비관론자들은 제약 업체들 사이에 경쟁 역시 점차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경우 시장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약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 비용을 확대해야 한다. 다만, 오벨리티의 경우 2038년까지 제네릭 의약품 판매로 인한 매출 및 수익성 둔화를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이 밖에 거시경제 사이클의 둔화나 잠재적인 공급망 혼란과 관련된 리스크 요인이 다른 헬스케어 업체와 마찬가지로 액섬 테라퓨틱스에도 적극 대처해야 할 과제에 해당한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부분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중인 의약품 관세에 대해서는 액섬 테라퓨틱스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주에 본사를 둔 업체는 대부분의 생산 라인을 국내에 두고 있어 스위스와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관세의 직접적인 타깃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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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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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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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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