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획재정부 산업 경제과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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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조진형 상근 부회장 직무 대행 ▲추문갑 경제 정책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정일 산업 경제 과장 등이 자리했다.
기획재정부 정책 조정국 산업 경제과는 지난해부터 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운영해 중소기업 현장 규제를 혁신하고 있다.
중소기업 범위 기준 상향(1500억원→1800억원), 중소기업 유예 기간 연장(3년→5년), 기업 승계 제도 개선, 노란우산 공제 소득 공제 한도 확대 등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기재부와 중기중앙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