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14일 로보티즈(108490)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성장 수혜 실적으로 증명'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로보티즈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로보티즈(108490)에 대해 '중국도 로보티즈 선택, 액추에이터 성장 가속화될 전망: 로보티즈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Top-Tier 수준의 액추에이터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휴머노 이드, 협동로봇, 보행로봇 등 업계 전반 동사 제품의 확장 여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한다. 특히,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4년약 32.8억달러에서 2032년 약 660억달러로 CAGR 4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미 글로벌 클라이언트들이 동사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목할 부분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있다. 첫번째는 올해부터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침투다. 두번째는 동사의 2대주주 LG전자의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사업화 착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Q25 실적은 매출액 101억원(+22.6%, YoY), 영업이익 8억원(흑자전환, YoY)으로 당초 예상보다 빠른 흑자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2025년 실적은 매출액 458억원(+52.6%, YoY), 영업이익 45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하며, 1Q25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1) 액추에이터 부문은 해외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 및 본격 양산 레벨 진입으로 매출액 400억원(+35.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2) 자율주행로봇 부문은 현재까지 확정되어 있는 물량만 가정해도 매출액 58억원(+1,165%,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5월부터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한 오픈 매니플레이터-Y 출시 효과에 따라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7월부터 본격 양산을 예정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적은 포함시키지 않은 보수적인 추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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