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명 초청…게임박물관 관람·강연·네트워킹 진행
신작 '몬길: STAR DIVE' 사전 시연, 타격감·시스템 호응
유튜버 특강·게임 퀴즈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사옥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에 긍정적 영향을 준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넷마블과 유튜브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3월 개관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유튜브 코리아 관계자가 플랫폼 관련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 중인 김성회 씨가 유튜브 운영 노하우와 실전 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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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후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소개 세션이 이어졌다. 사업부 관계자는 게임의 스토리 모드와 실시간 태그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설명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됐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퀴즈 ▲캐릭터 맞히기 ▲그림 퀴즈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웰컴 기프트 제공,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