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 학생교육문화관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아침 10분 독서 운영 지원을 목표로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친구, 인권,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독서 꾸러미를 매월 1회, 20권씩 학교에 대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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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10분독서꾸러미대출 남원 교룡초[사진=전북교육청]2025.05.12 lbs0964@newspim.com |
특히, 진로와 환경 등 전북교육의 핵심 과제와 연계된 주제를 포함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독서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주 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화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이 문해력 증대 및 학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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