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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韩国大选】总统候选人12日起开启官方竞选活动

기사입력 : 2025년05월12일 07:57

최종수정 : 2025년05월12일 07:57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2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举将于6月3日举行,竞选活动已于当天零时启动。

执政党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在可乐市场开始他竞选的第一站,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候选人李在明在首尔光化门广场展开竞选活动,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则访问丽水国家产业园区。

图为9日,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向民众挥手致意。【图片=纽斯频通讯社】

据各政党中央选举对策委员会12日消息,李在明当天上午10时在首尔光化门广场进行首场竞选演说。李在明选择光化门打响选战"第一枪"是因为这里是"光之革命"的起点。

民主党表示,本次大选意义在于克服"12·3内乱",引领韩国走向复苏和增长。李在明的竞选主轴是"倾听民众声音,实现国民融合",他将从首尔出发,前往京畿、忠清等地,并逐步扩大至全国主要地区。在正式竞选前,他已走访全国51个市郡区听取民意。 

图为6日,国民力量党总统候选人金文洙在庆尚北道浦项市一市场与民众握手。【图片=纽斯频通讯社】

金文洙当天凌晨5时前往位于首尔市松坡区的可乐市场开启竞选活动。该市场是韩国最大的农水产品批发市场,与民生物价和经济密切相关。

分析认为,此举体现金文洙克服经济民生困境的坚定决心。他曾在3日的演讲中强调应对经济危机的重要性。

李俊锡12日凌晨前往全罗南道丽水市的国家产业园区。随后,他前往延世大学与核心支持群体——20多岁年轻人在学校食堂用餐,并于当晚在光化门清溪广场举行首场竞选活动。

图为9日,改革新党总统候选人李俊锡在首尔成均馆大学与同学们共进午餐。【图片=纽斯频通讯社】

李俊锡此次通过与众不同的方式开展竞选,引发各界关注。他未召开记者会或政策吹风会,而是在首尔、大邱、龟尾等地进行上下班时段的街头问候活动。

另外,随着韩国正式开启总统候选人竞选,候选人横幅与竞选海报也将出现在街头。但政党在竞选期内不得通过横幅等形式宣传本党政策或就政治议题表达立场,已张贴的相关横幅也必须撤下。

选举海报由中央选举管理委员会统一收集候选人材料后,张贴于指定的8万多个地点。同时还将发行约2600万份竞选公报手册和约2500万份传单公报。

竞选期间,候选人得以在公开场合使用扩音器进行演讲。扩音器可于每天上午7时至晚上9时使用,而录像设备若无声音,仅展示画面则可使用至晚11时。选民可通过中央选举管理委员会的"政策与公约平台"查询候选人的十大政策与竞选承诺。(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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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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