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8일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농촌 왕진버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안성시, 농협중앙회, 미양농협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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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촌 왕진버스 운영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열린의사회와 더스토리안경원이 함께해 종합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시는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시간대를 나누어 운영해 대기시간을 줄였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