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연천경찰서는 지난 6일 구석기 축제장에서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약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연천경찰서가 주최해 구석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슬로건 '구석기처럼 오래오래!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안전도 오래오래'를 홍보했다. 행사에는 연천가정폭력상담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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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안전 보장 [사진=구리시] 2025.05.08 atbodo@newspim.com |
연천경찰서는 4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통제소를 설치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유지했으며, 이동식 파출소를 통해 행사장 내외부의 안전을 관리했다. 이와 함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보이스 피싱 예방 영상 송출, 마약 근절을 위한 포스터 배부도 함께 진행됐다.
강향희 연천서장은 "연천경찰은 모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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