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 경남해안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산지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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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서울 청계천의 모습. [사진=뉴스핌DB] |
일부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