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 = 양주경찰서는 지난 4월 한달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양주, 교통안전에서 시작'을 슬로건으로 선정, 교통안전 캠페인과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등 예방 활동과 음주운전, 이륜차(PM), 보행자 위반 집중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종합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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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전경[사진=양주경찰서]2025.05.02 sinnews7@newspim.com |
추진기간 동안 경찰서와 지구대ㆍ파출소 및 주요 교차로 등 30개소에 집중단속 플래카드를 게재하고, 양주시 전광판(10개소), BIT(650개소), 미디어보드(29개소) 등 영상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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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활동 전개[사진=양주경찰서]2025.05.02 sinnews7@newspim.com |
교통 및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한 집중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대한노인회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 등 민ㆍ관ㆍ경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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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소음 합동단속 등 민ㆍ관ㆍ경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활동 실시[사진=양주경찰서] 2025.05.02 sinnews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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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사진=양주경찰서] 2025.05.02 sinnews7@newspim.com |
위 기간 동안 음주운전 57건, 무면허 39건, 이륜차(PM) 342건, 보행자 142건 단속했고,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2대 압수 등 전년 동기간 대비 법규위반 단속 건수 64.8% 증가, 교통사고는 303건으로 12.9%감소, 특히 중상자가 8명으로 65.2% 감소했다.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는 "양주경찰 모두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자 온 힘을 다해 안전활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양주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