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 역류 침수피해 예방 위한 시설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미호강의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 시설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등 총 4억2200만원을 투입해 수직 개폐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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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역류방지 수문설치 예정도. [사진=청주시] 2025.05.02 baek3413@newspim.com |
현재 공정률은 30%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8월 우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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