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는 지난 28일 경동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경·학 협력 범죄예방 효과분석 활동을 덕정역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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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 경동대 '범죄예방효과분석' 활동 전개[사진=양주경찰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경동대학교(경찰학과) 학생들과 지역경찰, 기동순찰대가 범죄예방 효과 설문조사를 하면서 양주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등 주요 범죄 피해사례와 예방법 안내를 병행했다.
특히 4월 한달 간 양주경찰서가 실시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효과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했고 보안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양주경찰서와 경동대학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범죄예방 효과분석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밀착형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또한 "설문 조사와 범죄 분석을 통해 지역에 맞는 범죄 예방 모델과 순찰 방안을 제시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치안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양주경찰서장(서장 이기범)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 라며 "범죄예방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계획을 발굴·적용해 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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