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제15기 국민추천포상'에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추천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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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추천포상 포스터.[사진=삼척시] 2025.04.30 onemoregive@newspim.com |
이 포상제도는 우리 사회를 위해 조용히 헌신해 온 인물을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가 그 공로를 인정하는 방식이다.
추천 대상은 나눔, 생명과 안전, 희망 전파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기부나 봉사를 실천한 사람, 인명구조나 환경보호로 기여한 사람, 역경 극복이나 사회통합, 국제구호를 통한 희망 전파자가 이에 해당한다. 단, 본인이 스스로 추천할 수 없다.
추천은 연중 가능하나, 2025년 시상식 대상은 같은 해 6월 30일까지 접수된 추천서만 포함된다. 포털 사이트(상훈포털),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이 완료되면 문자 안내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접수된 내용을 심사해, 오는 12월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공식 포상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인 미담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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