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서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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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4.30 |
발대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주강홍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지사는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이 체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미소와 진심 어린 서비스로 감동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은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자원봉사리더 위촉장 수여, 격려사, 자원봉사 운영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체전을 위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운영 지원, 안내소 및 홍보관 운영, 노약자·장애인 보조 활동, 방역, 교통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