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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분기 순익 1조6973억원 '분기최대'...전년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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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순이익 163% 증가한 1조264억원
비은행 부문 순이익 비중 42% 달성
주당 912원 현금배당 및 3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 역시 전년대비 60% 증가한 당기순이익 달성에 성공하며 연간 최대 실적의 기대감을 높였다.

KB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973억원, ROE 13.04%를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실적에 영향을 미친 홍콩 ELS 손실 사태에 해소되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2.9% 급증했다. 그룹 ROE 역시 4.91% 높아졌다.

[자료=KB금융]

1분기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67%, 16.57%를 기록하며 자본적정성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였다.

1분기 그룹 ROA, ROE는 각각 0.90%, 13.04%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 자본효율성 등이 완연히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3조2622억원으로 0.6%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은 9340억원으로 5.7% 감소했고 기타영업손익은 3580억원으로 47.9% 증가했다.

1분기 일반관리비는 1조6056억원, CIR은 35.3%를 기록했다. 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6556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54%로 나타났다.

주요 계열사 실적에서는 KB국민은행이 전년동기 대비 6369억원(163.5%) 늘어난 1조2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LS 손실 보상 관련 충당부채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유가증권 관련 실적이 회복된 결과다.

[자료=KB금융]

NIM은 1.76%로 대출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핵심예금 증대 등 철저한 조달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다.

3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6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0.9%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실수요자 중심의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1.3%, 약 2조300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은 우량 SME 및 SOHO대출 위주의 선별적 성장 추진으로 0.6%, 약 1.1조원 증가했다.

1분기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0.24%를 기록했다. 최근 실물경기 악화로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다소 상승했다.

3월말 기준 연체율은 0.35%, NPL(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40%로 전년말 대비 각각 0.06%p, 0.08%p 상승했다.

한편, 실적발표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주당 912원의 현금배당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으며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에 대한 이행 현황도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했다.

이행 현황 내용에는 주주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이행 노력으로 주당가치, 시가총액 등이 꾸준히 상승 중이며 자본비율과 수익성 관리, 지속적인 지배구조 개선 및 ESG·IR 활동 등을 통해 '시장 모범 기업'으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비전도 포함됐다.

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상무는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감소했지만 핵심예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간 상호보완적인 실적을 시현하면서 그룹 이익에서 비은행 부문 비중이 42%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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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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