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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迎中国游客回流潮 旅游与流通业重燃希望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3:33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3:33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5日电 近来,韩国与中国之间正逐步恢复并扩大航线。去年11月中国政府对韩国公民开放最长15天的入境免签政策,成为推动两国人员往来复苏的关键转折点。航班增加、韩国赴华有课逐步上升的同时,来韩中国游客规模也显著增长,给长期受内需低迷困扰的流通和旅游业带来新的期待。 

图为8月24日从仁川机场入境的中国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据国土交通部23日消息,去年11月至今年3月,韩中之间航班总数达4.5157万架次,同比增9.9%。同期,往返两国人员达572.3834万人次,同比增29.4%。免签政策推动此前大幅减少的中国旅游需求逐步回暖。

数据显示,去年9月至今年2月,来韩中国游客达212.4986万人次,同比增31.8%,月均约35万人次。虽不及新冠疫情前的月均50万人次,但回升势头显著。韩国政府也在考虑最早今年第三季度对中国团客实施入境免签政策。该政策一旦落地,预计将为韩国内需注入强心剂。

大韩航空夏航季(3-10月)中国航线每周达195班次,恢复至疫情前的90%。韩亚航空将成都、重庆航线分别增至每周7班,延吉航线提升至每周8班。济州航空本月中旬恢复了中断已久的济州至西安、香港的每周2班航线;德威航空也将在本月开通清州、大邱飞延吉的每周3班航线。

随着航司频繁增班,仁川国际机场也日益繁忙。今年第一季度机场接待旅客达1740万人次,创历年第一季度最高纪录。其中搭乘韩中航线旅客达266万人次,同比增24%。

免签政策效应也惠及电视购物。乐天购物在中国政府宣布免签后大幅扩大相关旅行商品的宣传力度。旅行社哈拿多乐也表示第一季度订购中国跟团游商品的民众较去年同期增长61%。

位于首尔仁寺洞的一家旅游酒店透露,截至21日,中国游客占本月入住游客的六成,而去年同期仅为5%。

本地流通业也对中国游客回归也寄予厚望。已成为外国游客人气路线之一的健康美妆店欧利芙洋表示,其第一季度面向中国游客的销售额同比增长达84%。

另外,免税行业也对来韩中国游客增加从而提振业绩表示期待。疫情后,购物趋势与高汇率使免税店经营持续低迷。免税业界人士表示:"我们正为第三季度的免签政策做准备,策划吸引中国团体游客的营销战略。"(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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