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 참여...적극행정 필요성과 우수사례 공유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고양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5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공직자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키고 대시민 행정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년 연속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강사가 초빙됐다. 이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사전컨설팅 제도 등 실무에 유용한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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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4.24 atbodo@newspim.com |
시 관계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고양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를 선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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