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이 더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더(The)잇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더(The)잇길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관계 부서, 시의원,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The)잇길 워킹그룹'은 시민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보행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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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더(The)잇길 워킹그룹' 회의 개최[사진=동두천시] 2025.04.22 sinnews7@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두천시의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 시민 대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동두천이 더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