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농업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초교육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을 위해 기초영농기술교육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농업 입문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인과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기본기술, 귀농귀촌 생활, 법률 및 세무 상식, 토양관리, 비즈니스 캔버스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무료며, 신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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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2025.04.22 atbodo@newspim.com |
연천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처음 경험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이를 통해 농업 인구의 안정적인 증가 및 농업 분야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