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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7타 줄인 김시우, 우승 경쟁 합류…RBC 헤리티지 2R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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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승으로 8승 최경주에 이어 한국 선수 다승 2위
토머스 이틀 연속 단독 선두…임성재 31위·안병훈 57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시즌 베스트인 7언더파 64타를 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았다.

[힐턴 헤드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시우(오른쪽)가 19일 RBC 헤리티지 2라운드 16번 홀에서 그린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2025.04.19 zangpabo@newspim.com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21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되며 러셀 헨리(미국)와 공동 2위로 점프했다. 전날 10언더파를 몰아쳤으나 이날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와는 2타 차다.

2∼3번 홀 연속 버디를 낚은 김시우는 5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이며 이글을 잡았다. 9~12번 홀까지는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단숨에 8타를 줄였다. 그러나 이후 타수를 줄이지는 못한 채 14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뒷걸음질쳤다.

김시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경기하면서 감각을 찾아 좋은 아이언 샷이 나왔다"며 "실수도 있었으나 경사면을 맞고 홀 쪽으로 가는 등 운이 따랐다"고 말했다. 8년 연속 출전했던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데 대해선 "매우 속상했다.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주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김시우는 2012년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역대 최연소(만 17세 5개월 6일)로 통과한 뒤 2016년 윈덤 챔피언십,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소니오픈, 2023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4승을 거뒀다. 최경주(8승)에 이어 한국 선수 다승 2위다. 이 대회와도 인연이 있어 2018년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앤드루 노바크(미국)가 공동 4위(9언더파 133타),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6위(8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힐턴 헤드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성재가 19일 RBC 헤리티지 2라운드 16번 홀 그린에서 경사를 읽고 있다. 2025.04.19 zangpabo@newspim.com

지난주 마스터스 5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이틀 연속 2타씩 줄이며 공동 31위(4언더파 138타)를 지켰다. 안병훈은 3타를 줄여 11계단 뛰어오른 공동 57위(이븐파 142타)에 올랐다.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 올해 투어 우승자,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 등 7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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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반환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급 된 코인을 둘러싼 일부 고객과의 반환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대상 고객 249명에서 2000원이 아닌 2000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총 62만개, 당시 거래금액 9800만원 기준 61조원 규모다. 빗썸은 20분만에 오지급을 인지하고 곧바로 거래 및 출금을 차단했지만 125개(약 129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이미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개는 회수된 상태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의 코인이 '거래'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신뢰도를 흔드는 사건이다. 다른 거래소들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지급에 따른 일부 투자자들의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와는 별개로, 빗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현금화한 고객들에게는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오지급과는 별개로 이벤트는 1인당 2000원이라는 당첨금이 정확하게 고시됐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받은 부분은 분명히 부당이익 반환 대상이라며 당연히 법적 분쟁(민사)으로 가면 받아낼 수 있다.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체 보유 175개와 고객 위탁 4만2619개 등 총 4만2794개에 불과하다. 14배가 넘는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8만개에 달하는 '유령' 비트코인이 지급된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시 실제로 코인이 블록체인상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거래소 내부 장부에서 숫자만 바뀌는 이른바 '장부거래' 구조로 인해 가능하다. 이는 빠른 거래와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한 구조로 장부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빗썸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자산이 지급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원장 역시 "어떻게 오지급이 가능했는지, 그렇게 지급된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임에도 어떻게 거래가 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이번 사태를 이벤트 담당 직원의 실수라는 입장이다. 또한 대다수 오지급 비트코인이 회수된 점과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현금화된 것으로 알려진 30억원에 대해서도 고객 등과 회수를 논의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오지급 사태에 따른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입법을 준비중이지만,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도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오지급으로 인한 파장이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고객 자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소 인허가권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조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단 장부거래 등의 정보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디지털기본법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허가권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있는 사안이 확인되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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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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