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기업 채용시 비용 줄여 '검증된 인재' 뽑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2차 결과
경력직, 헤드헌팅·다이렉트 소싱 채용 비중↑
신입의 경우 인턴 경력 중요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최근 기업들이 경력직 및 신입직원 채용에 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검증된 인재'를 뽑으려는 경향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직은 헤드헌팅과 다이렉트 소싱 채용 비중이 컸고 신입의 경우 인턴 경력을 중요하게 봤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 중 387곳의 인사담당자가 응답했다.

고용부는 기업이 채용 공고를 내고 기다리기보다 인재를 직접 발굴하는 방식의 채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용과 시간을 적게 들이면서 '사전 검증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2차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2025.03.30 sheep@newspim.com

경력직원 채용 방법의 경우 '채용 공고'가 82.7%로 여전히 1순위를 차지했지만 '헤드헌팅'과 '다이렉트 소싱' 비율도 각각 81.9%, 51.2%로 적지 않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다이렉트 소싱은 채용 담당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한 인재풀에서 찾아낸 후보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영입하는 적극적인 채용 방식을 말한다.

다이렉트 소싱을 활용하는 이유는 '지원자의 업무성과 또는 평판 검증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35.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확보를 위해서'는 33.2%, '채용 공고로 채용 인원을 모집하기 어려워서'는 13.9%였다.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2차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2025.03.30 sheep@newspim.com

신입직원 채용도 인턴제도를 활용해 사전 검증된 지원자를 채용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응답 기업의 59.9%(232곳)가 인턴 제도를 운영했고 이 중 68.1%(158곳)가 채용연계형 인턴제를 채택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제를 운영하는 기업 158곳 중 인턴 종료 후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이 84.8%로 나타났다. 정직원 전환 기준은 태도 및 인성(65.2%), 직무역량(62.0%)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윤동열 건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일의 가치와 일하는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조직문화를 보존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이에 따라 기다리는 채용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하는 채용으로 패러다임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수시·경력직 채용이 확산되고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많은 기업에서 양질의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충하고, 졸업 이후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 시까지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