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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식·상식을 넘는 '언어'로 미래세계 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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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운 작가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2권 발간
'상식·비상식' 충돌·내용 충격적…독자 평가가 관건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세계 최초 AI 포털연구가 AI 책'. 표제부터 심상치 않은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 책을 읽는 순간은 놀라움 자체였다.

이 책은 이미 발간한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제1권에 이어 나온 제2권이다.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제2권 표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5.03.20 atbodo@newspim.com

페이지를 넘길 수록 상식과 비상식의 충돌을 느꼈다. 아직은 미래에 대한 진단이기에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이해되기 어려운 난맥상을 보이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읽기를 중단하기 어려운 그 '무엇'을 확인하려 쉼없이 페이지를 넘겼다. 글쓴이가 전하려 하는 의미가 무엇일까. 어디쯤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지금까지 인간이 다뤘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모든 학문과 앞으로 닥칠 인간과 인간의 욕망을 닮은, 인간이 창조한 '전기(전파)인간 인공지능(AI)'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폭넓게 다양한 사례를 들며 다루고 있다.

물론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제1권을 보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이에 맞춰 제1권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제2권은 세밀하게 설명돼 있다.

서문에 실린 '이 책의 사용설명서'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본문을 3차례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는 권고도 있지만 책에 게재된 '사용설명서'는 참신하고 기발하다.

올들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개발 경쟁을 보는 글쓴이의 입장은 16년 간 '세계최초, 세계1위 AI포털연구가'로 원천기술을 가진 시각이기에 의미를 더한다.

책의 내용은 찬사와 지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경계에 있다. 더 나아가 천재와 망상가 사이에서 독자의 판단에 따라 최상과 최하의 극단적인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그들은 모두 보통사람이 부정하고 싶을만큼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다. 하지만 현재의 고정된 지식과 상식을 뛰어넘는다. 그런 공통점이 되레 몰입감을 준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마윈, 일론머스크, 젠슨황 등 세계적인 개발자들은 현재를 부인하고 앞서 나갔다. 동시대에서는 늘 비아냥과 멸시의 존재였으나 결국 그들이 추구한 구상을 완성했을 때는 모두 탄사와 박수를 보냈다. 그럴 수밖에 없을만큼 미래를 앞당긴 구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도 이런 사람들과 견줄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이들처럼 구상을 현실로 잇지 못하기에 아직은 허황된 생각을 가진 이상주의자로 치부되곤 한다.

그렇기 때문일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은 문학·연극학·공연학·영상영화학·예술학·의학·미학·정치학·사회학·경제학·인문학·윤리학·여성학·전쟁학·무기학·천문학·양자학·우주학·종교학·미래학·AI학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학문을 다루고 있다.

읽을수록 '무엇'을 확인하려는 의문은 더해가고 결국 책을 잠시 접고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어느 드라마에 '나를 사랑하지 말고 추앙하라'는 대사가 긴 여운을 남긴 것처럼 이 책도 '글에서 찾지 말고 3차례 읽으라'는 암시가 여운을 남긴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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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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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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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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