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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오늘 '의료개혁 2차 방안' 발표…전공의 수련·비급여 개편 항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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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전문의 체계화 방안 포함
2차 병원 지원 기준·규모 공개
의료사고시 의료진·환자 부담↓
비급여·병행치료 항목 첫 공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가 19일 전공의 수련 혁신,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담은 2차 의료개혁 방안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최종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의료개혁 방안에 포함되는 내용은 ▲전공의 수련 혁신 ▲혁신적 의료 이용·공급 체계 확립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 ▲비급여 관리 강화 ▲실손보험 구조 개혁 등이다.

특위는 지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서 발표한 전공의 수련 혁신과 관련해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특위에서 심의·의결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4.08.30 yooksa@newspim.com

지도전문의는 전공의 수련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2차 개혁 방안에는 지도전문의의 역할을 체계화하기 위해 책임지도전문의, 교육전담지도전문의, 수련지도전문의 등 각 지도전문의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수련 병원에서 지켜야 할 운영 가이드라인이 담길 전망이다.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3차 병원) 수련만 받게 되는 현행 제도도 개편된다. 전공의가 의원급(1차 병원)부터 3차 병원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환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기관 협력 수련 체계를 구축한다. 수련 프로그램 내용과 전공의 파견 지원 방안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 이용·공급 체계를 위해선 종합병원(2차 병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2차 병원 지원을 위한 선정 기준, 지원 규모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3차 병원이 응급·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3차 병원을 지원하는 대신 일반 병상을 줄여 경증인 환자는 1·2차 병원을 이용하도록 의료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3차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2차 병원과 의원급으로 몰리면서 2차 병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2차 병원은 지역에 사는 국민이 수도권 병원으로 오지 않아도 진료할 수 있는 중추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14차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2차 병원 지원 대상으로 의료기관 기초 역량, 환자 치료 역량,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응급·필수 기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위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현재 기능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성장이 필요한 2차 병원의 경우 지원하는 방향을 함께 검토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는 6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사고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03.06 sdk1991@newspim.com

의료진은 의료사고 배상 걱정 없이 소신 진료를 하고, 환자는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도 공개된다. 이를 위한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위원회), 환자 대변인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공개된다.

비급여·실손 보험 개편의 경우, 적용되는 비급여 항목들이 처음 공개된다. 특위는 지난 1월 비급여 목록을 정비해 오남용이 빈번한 비급여 치료를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률도 90% 이상 높아질 예정이다.

병행진료제한 항목도 공개된다. 특위는 급여 항목인 물리치료와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를 함께 치료받는 방식의 병행치료를 제한했다. 급여와 비급여 병행 필요성이 낮고 우려가 높은 항목을 제한해 의료기관의 꼼수를 막겠다는 취지다. 

특위는 2차 개혁 방안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3차 개혁 방안'을 준비할 방침이다. 3차 개혁 방안에는 면허제도 선진화, 초고령사회 대비 의료전달체계 확충, 미용의료 관리 개선 등이 담긴다. 

복지부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시작된 구조 전환이 2차 병원과 의료기관으로 확산돼야 한다"며 "지역 환자들이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지역의 허리 역할을 담당할 병원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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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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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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