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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봄 축제 내달 4일 '팡파르'...댜채로운 체험 선사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09:45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09:45

꽃빛드리 축제,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잇달아 개최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지역 특색의 축제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제의 다양한 봄 축제는 봄바람과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부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산속 무대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꽃빛드리 축제 포스터[사진=김제시]2025.03.17 gojongwin@newspim.com

꽃빛드리 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열린다. '꽃처럼 빛나는 청춘'을 부제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힐링을 제공한다.

올해는 6개의 존과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됐다.

제15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시 광활면에서 개최돼 광활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감자 캐기, 감자 요리 런칭쇼 등은 물론 감자로 만든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사진=김제시]2025.03.17 gojongwin@newspim.com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관람객이 음악을 듣고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장르의 맞춤형 무대 공연도 열린다.

진봉 새만금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봉면 심포리에서 열린다. 약 7.6ha 규모의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제의 동서도로를 달려보며 지역의 특색을 만끽할 좋은 기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사진=김제시]2025.03.17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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