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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설 비상2단계 가동...제설장비67대·인력 198명 투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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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기준 금강송면 15cm...도로통제·정전 등 피해 신고 없어
손병복 군수, 재대본 회의 주재...제설현장 점검
기상청, 17일 낮까지 5~15cm 추가 눈...18일부터 다시 많은 눈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전역에 17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6시 기준 금강송면 15cm의 적설량을 보였다.

또 울진읍과 북면 등 읍면별로 10cm 내외의 눈이 쌓였다.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도로통제나 정전 등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 울진군 전역에 17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진군이 '비상2단계'를 발령하고 트랙트와 굴삭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2025.03.17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대설경보가 발효되자 군(郡) 재해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비상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대설경보와 동시에 덤프와 트랙터, 굴삭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을 투입해 주요도로와 도심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발빠른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오전 6시 기준 투입된 제설 현황은 덤프 10대, 포터 3대, 트랙터 52대, 굴삭기 2대 등 67대와 제설인력 80명이 긴급 투입됐다.

또 소금 14t과 염화칼슘 6t 등 제설재가 긴급 투입됐다.

군청과 읍면별 공무원 118명이 시가지 주요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도 이날 새벽 대설경보 발령과 함께 재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취약지 중심 강설에 따른 모니터링과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낮 까지 5~15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또 이튿날인 18일부터 다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고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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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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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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