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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기 후보, 시민이 주목할 거제형 관광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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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렌토, "몰디브는 못 가도 거제는 간다"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환기 국민의힘 후보가 13일 시민이 주목할 거제형 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관광 공약은 거제시를 4개 권역별로 지역 여건, 자연환경과 특성에 맞는 공약을 마련했다.

박 후보 선대본은 "거제시는 이탈리아 남부도시 소렌토에 비유되는 해안 절경을 보유하고 있다. 거제를 하와이, 발리와 함께 3대 신혼여행지로 불리는 몰디브를 넘어서는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장담했다.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가 13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거제시장 재선거 본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박환기 후보 선거캠프] 2025.03.13

대한민국의 몰디브, "몰디브는 못 가도 거제는 간다" 는 말이 들리도록 하겠다는 것이 공약의 중심이다.

거제 북부권을 '프리미어 베이'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박환기 선대본 정책팀은 가칭 김영삼컨밴션센터 건립을 추진해 MICE산업을 육성하고 체류형 복합문화리조트로 조성하는 방안을 냈다.

북부권에 52만 평의 기업혁신파크 조기완공, 국제해양힐링 관광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청 확대 지정, 문화 관광 복합 리조트 사업이 이루어지면 해양 풀빌라 플로팅 리조트(수상 리조트)에서의 요트투어 환경도 조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남부권은 '거제 에코 & 웰니스 밸리 조성'을 공약했다. 이 곳은 난대수목원 유치 실패를 극복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과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 후보는 남부권에 웰니스 녹색 해양 생태 정원,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조성, 테라앤뮤즈 리조트와 죽림항 공모사업을 연계해 조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권은 '거제 스카이 & 랜드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비 노을 전망대 조성사업, KTX역세권 문화 관광 복합단지 조성, 가칭 거제중앙공원 조성 마스터플랜 마련 등이다.

동부권은 '거제 크레에이티브 포트' 조성을 공약했다. 장승포 365일 전망대, 장승포유원지 사업 조기 추진, 국제크루즈 터미널 조성환경 추진, 지심도 웨딩 휴양섬·젊은섬 특화사업 조성이 목표다.

4개 권역 공약 외에도 도심권에 대한 공약도 관심을 끈다. 현재 독봉산 웰빙공원의 규모를 3배로 확장해 감성과 예술, 조명이 어울리는 테마형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봄에는 벚꽃의 핑크, 여름은 블루 오션, 가을은 단풍이 어울리는 레드, 겨울은 화이트가 어울리는 '거제 은하수 빛 공원'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고현천 벛꽃길을 따라 디지털아트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선대본은 "벛꽃 LED, 오버헤드 터널, AR 인터렉티브 워터 아트, 물 위를 흐르는 홀로그램 쇼 등 야경과 자연이 조화된 밤 관광콘텐츠를 도입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선대본은 또 거제를 청년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로 조성하는 공약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승포 포차 컨테이너 공공예술 공간 조성사업, 지심도 웨딩·휴양 젊은섬 특화사업 조성, 흥남철수공원 조기 조성,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등이 있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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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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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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