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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모회사 호반그룹, 전선업계 '맞수' LS 지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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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LS전선 모회사 ㈜LS 지분 매입
기술 유출 논란부터 소송까지 양측 갈등
13일 특허 소송 2심 판결 앞두고 배경 관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전선과 대한전선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의 모회사인 호반그룹이 LS전선의 모회사인 ㈜LS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LS 지분을 확보해 업계 내 경쟁 구도를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국내 한 증권사를 통해 ㈜LS 지분을 3% 미만의 소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LS전선은 비상장사로, 모회사인 ㈜LS가 지분 92.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특수관계인이 LS 지분 32.13%를 보유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전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단순한 투자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이 대한전선과 LS전선 간 소송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오는 13일 LS전선과 대한전선의 부스덕트 부품 관련 특허소송 2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지난 2022년 9월 1심은 LS전선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대한전선에 관련 제품 폐기와 4억9623만원의 배상을 명령했다. 양측 모두 결과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이 자사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 기술을 부정하게 취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해 대한전선을 압수수색하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한전선과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한 상태다.

또 지난 2018년 기아 화성공장 정전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놓고 양 사는 법정에서 맞서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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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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