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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7:12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7:12

사전 스크리닝 대상자 맞춤 스마트기기 배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166일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진=무안군] 2025.03.12 ej7648@newspim.com

군은 스크리닝을 통해 신장, 체중, 혈압 및 혈당 등을 측정하여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스마트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하게 된다.

또한 166일간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별 미션을 제공하고 미션 달성자에겐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AI-IoT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혈압, 혈당 측정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어, 일상에서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건강 친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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