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한옥 담장 설치...품격 있는 변화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심천면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추진한 '고당 국악풍류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옥 담장을 조성해 지역의 전통 경관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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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국악풍류마을. [사진=영동군] 2025.03.12 baek3413@newspim.com |
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친화적 재료로 시공된 한옥 담장은 국악체험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영동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악체험촌이 품격 있는 전통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