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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汉江公交车"27日抵达汝矣岛 开启环保型水上交通新时代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6:42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6:42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8日电 韩国"汉江公交车"即将开启环保水上交通新时代。"汉江公交车"101号和102号24日从庆尚南道泗川市启航,途径韩国南海和西海,于27日上午顺利抵达汝矣岛附近的汉江水域。

"汉江公交车"。【图片=首尔市政府提供】

去年11月,"汉江公交车"101号和102号在泗川市正式下水,并经过系泊试验(On Board Test)、STW(Setting to work)和海上试航等一系列测试,确保船舶设备运转正常,最终通过了韩国海洋交通安全公团(KOMSA)关于安全性和性能的严格检验。

这些船舶采用铝合金材料,较传统钢铁船体更轻,燃料消耗更少,同时比纤维增强塑料(FRP)更具环保优势,可回收再利用。此外,船舶配备了混合动力推进系统,与传统柴油动力相比,可减少52%的二氧化碳排放,堪称环保型水上交通工具。 

"汉江公交车"采用的混合动力系统主要由锂离子电池和柴油发电机组成。在进出港时,优先使用电池为船舶及船内主要设备供电;航行过程中,则由发电机提供动力,同时为电池充电,确保船舶稳定运行。该混合动力系统的核心设备——电池模组、电池系统及电源转换器(AC/DC, DC/AC, DC/DC)均已获得韩国海洋水产部(韩国海洋交通安全公团)的形式批准证书。值得一提的是,三种电源转换器是目前韩国国内唯一获得该认证的设备。

此外,为防止电池起火,"汉江公交车"采用了防止电池组连锁爆炸的技术,并配备了火灾传感器和专用灭火设备。同时,建立了紧急情况下向电池外壳注水的灭火体系,全方位保障乘客安全。特别值得关注的是,该船舶的国产化率高达95%,有效解决了进口推进发动机零部件供应延迟及维修费用昂贵等问题。

首尔市政府计划在今年上半年正式启动"汉江公交车"运营,并根据船舶抵达汉江的情况,逐步增加航行班次。运营初期,将在上下班高峰时段每15分钟一班,随后逐步增加航次,以满足市民出行需求。(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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