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형 건강리더 양성 및 공동체 구현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25년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내년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짱짱한 마음근육 키우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치매를 부탁해, 치매 파트너'로 구성됐다. 교육에 3회 이상 참석한 수료자는 명품건강 가꾸기 원스톱 건강검진(8종)과 건강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건강 리더는 지역 주민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주민이 건강 리더 아카데미에 참여해 건강 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며 "다 함께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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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24 atbodo@newspim.com |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선이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031-550-841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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