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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폴리티션 스토리](하) 김소희 "삶의 문제 해결·미래 준비하는 정치인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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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방송된 정치인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는 뉴스핌 '폴리티션 스토리'에서 정계 입문 과정과 주요 정책, 정치 철학 등에 대해 소상히 털어놨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핌 TV'를 통해 공개된 폴리티션 스토리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인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매년 이상기후를 겪고 있지만 국가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의문이 든다)"며 "그걸 충분히 법으로 메꿔주고 삶의 문제를 해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먹거리에 해당 되는 것들을 법으로 만들어서 지원하고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세대 교체 부분에 있어선 우리 당의 데모그래픽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덕성여대 영문과, SOAS 런던대학교 개발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농생명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김 의원은 비영리 민간 단체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기후 전문가로 영입,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7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전문이다. 

-(신정인 기자, 이하 신 기자)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폴리티션 스토리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뉴스팀 신정인 기자입니다. 오늘 함께 진행을 맡아주실 최연혁 교수님 모셨습니다.

-(최연혁 교수, 이하 최 교수) 네 반갑습니다.

-(신 기자) 오늘은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소희 의원, 이하 김 의원) 안녕하세요.

-(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국민의힘의 기후 전문가로 영입되셨는데 당시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국민의힘은 어떤 이미지였는지 선택하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김 의원) 저는 2월 달에 그 인재영입을 수락을 했는데 훨씬 더 전에 연락을 받긴 했어요. 23년도죠. 이제 24년에 저희 총선이 있었으니까. 근데 그때 당시 국민의힘은 조금 올드한 그리고 이제 영남당 그리고 약간 영남당에 의지하는 대부분 다 의사 변호사 판사 약간 웨이빙당 그런 의미가 좀 있었어요. 있었던 건 사실인데 한동훈 대표가 12월엔가 아마 비대위원장을 맡으셨을 거예요.

그러고 나서 젊은 인재들이 좀 많이 영입이 됐어요. 그러고 나서 1월 2월 사이에 국민의힘 분위기가 좀 달라지긴 했습니다. 그걸 봐서 저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이걸 수락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했는데 실제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국회랑도 굉장히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국회 보좌관을 설명시키고 국회의원을 설명시켜서 입법을 하는 과정보다는 내가 아니까 내가 들어가면 바로 입법을 하는데 그 시간은 좀 짧아지겠다 하는 생각이 하나 있었고 그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기후를 민주당 측에서만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정치라는 게 여야가 같이 할 때 속도가 더 나거든요. 그래서 이쪽에서도 같이 얘기해 주는 사람이 나는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 기후는 먹고사는 문제 산업 경제 측면으로 봤을 때는 보수가 꼭 지켜야 되는 이슈라고 생각을 해서 여러 가지로 좀 비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때 이제 수락을 했습니다.

-(신 기자) 기후 정책에도 힘을 많이 쏟고 계시지만 뭐 현재 여의도 연구원 정책 부원장으로 또 계시잖아요. 여기서는 좀 어떤 활동을 위주로 하고 계시는지

▲(김 의원) 작년에 일이 많았잖아요. 이제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이 당 대표랑 같이 겸임하는 거에요.
그래서 한동훈 당 대표가 이사장님 시절에 유의동 원장님 시절에 저랑 이제 우재준 의원이 부원장으로 임명이 됐고 저는 정책 부원장, (우재준 의원이) 청년 부원장 이렇게 됐는데 최근에 윤희숙 원장님으로 바뀌셨어요.

그래서 아직 윤희숙 원장님으로부터는 부원장을 계속하라는 그런 메시지는 못 받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정책 부원장을 하면서 생각을 했던 것은 어쨌든 우리 당이 기후 문제를 챙기기로 했으니 이거를 그 보수의 관점에서 더 삶이 더 나아지는 그런 차원에서 기후는 꼭 필요하니까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는데 기후를 안 챙기면 안 되고 2030이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기후 문제니까 이 문제를 우리 당에서 어떻게 풀어낼까에 대한 지점도 있었고요.

여의도 연구원이 워낙 정책 기능이 약화돼 있어 가지고 외부 전문가들을 끌어들여서 상임위별로 뭔가 정책을 발굴해서 원내랑 연결시켜주는 브리지 역할을 좀 하고 싶었었어요.
그래서 이제 그거를 막 막 하던 찰나에 이제 또 큰일이 터진 거죠.

-(최 교수) 네 말씀이 나왔으니까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것이 국민의힘 혹은 우파적인 기후 변화적 정책을 말씀해 주셨는데 민주당 안과 혹은 국민의힘의 안과 좀 다른 색채가 좀 다른가요? 접근 방법이 좀 다른가요?

▲(김 의원) 대표적으로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이제 문재인 정부 때는 탈원전이라는 에너지 정책을 했고 우리는 원전 확대라는 정책을 했는데 실은 그렇게 싸움이 된 거를 저는 원치 않고 모든 전문가들도 그렇게 원전 대 재생에너지 이렇게 되는 거를 원치 않았습니다.

기후변화는 화석 연료를 덜 쓰고 대신 화석연료가 아닌 저탄소 에너지로 우리 산업 구조를 산업을 돌리자 에너지원은 그렇게 충족하자라는 게 그게 메인인데 왜 원전하고 재생에너지가 싸우지 싸우려면 화석 연료와 재생에너지가 싸워야 되는데 이런 구도는 말이 되는데 그래서 이게 너무 정치적으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대표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은 이 문제를 좀 이렇게 싸우면 전혀 해결이 안 된다 봐라. 우리나라 97% 에너지 수입한다. 그리고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반도체 조선업 철강업 어 다 해운업 석유화학 다 에너지를 엄청 많이 쓴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이 산업을 지키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저탄소 에너지원은 다 써야 된다.

어느 한 에너지원을 이게 옳고 나머지는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가짜다라고 저는 뭐 명하고 싶고요. 그래서 재생에너지도 필요하고 원전도 필요하고 필요하면 지금 수소도 만들어 가야 되고요.

그리고 이제 화석연료 석탄은 어차피 지금 글로벌 차원에서 석탄은 폐지하자는 쪽으로 약속이 돼 있으니 그러면 그거보다 좀 덜 나오지만 브리지 에너지로 천연가스도 좀 써가면서 우리가 다른 에너지원으로 갈 수 있는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가 공장 문을 닫을 수는 없으니까.

비용을 고려하고 우리 산업을 지키고 일자리를 지키면서 그리고 또 기후 대응을 할 수 있는 이 삼박자가 맞는 그런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좀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는 그 얘기를 굉장히 하고 싶은데 이 정치라는 영역이 흑 아니면 백으로 이렇게 싸우더라고요.

그래서 이 설명을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이 진짜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 관련 상임위는 아니지만 교육위 쪽에 기후변화 교육 쪽을 다시 한 번 좀 살펴봐 주시라. 기후변화 교육은 에너지 교육에서 시작된다 그렇게 좀 바꿔주시라 그것도 좀 얘기하고 있습니다.

-(신 기자) 하나 또 여쭙고 싶은 게 당 내에서 친한계 의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 의원) 제가 또 어쨌든 비례로 들어왔고 비례를 할 때 그때 이제 비대위원장이셨죠?
한동훈 대표가. 그리고 이제 비례를 번호를 선정하는 그런 역할을 했을 때 아무래도 제가 국회로 들어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신 건 사실이고 그리고 국민의 힘에 그때 당시에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줬던 늙고 오래되고 약간 활력이 없는 정당에서 느낌에서 저 사람이랑 하면은 기후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해 준 사람이어서 그때는 저는 친한계로 하는 거에 대해서는 크게 거부감이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기후는 중요한 문제고 청년층한테 소구하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에다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슈라고 봤고 그 이슈를 한동훈 대표랑 같이 하면 잘 밀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좀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변화의 차원에서 지지를 좀 했었죠.

-(신 기자) 기후 분야 전문가로는 사실 오래 생활하셨지만 이제 정치 입문하신 거는 처음이잖아요. 좀 어려운 점도 있으셨을 것 같은데

▲(김 의원) 너무 많았습니다.

-(신 기자) 어떤 점이 좀 가장 힘드셨어요?

▲(김 의원) 초반에 들어오고 이제 했는데 저도 이제 시민단체에서는 정부를 대상으로 진짜 세게 얘기했거든요. 그때는 팩트 위주로 "이거 왜 제도 안 바꾸냐 정책 이거 바꿔라" 무슨 토론회 세미나 엄청 세게 말을 했는데 이 정치라는 곳에 들어오니까 처음에 놀랐던 거는 이제 일단 정치부 기자가 너무 많고요.

그리고 제가 들어오자마자 무슨 원내대표 선거가 있었는데 그때 이제 뭐 누구를 만나서 식사를 했다 그게 다 뉴스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밥 먹는 것도 뉴스가 되네. 그리고 누구랑 어느 의원이랑 모 의원이랑 밥을 먹고 오면 기자들 전화가 너무너무 많이 와 있고 그럼 이거를 어떻게 대처해야 되지 하면서 이제 선배 의원님들한테 아니면 동료 의원님한테 물어보면서 정치라는 게 이게 굉장히 해석의 영역이구나 뭐 이거를 좀 이제 그 기자님들과 의원님을 통해서 배웠어요.

그리고 워낙 지금 22대가 독특한 원구성이잖아요. 야당이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있고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소수 의석이다 보니까 뭔가를 결정할 때 당론이라는 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 당론이 많은데 그 지점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은데 얘기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 지점이 굉장히 스트레스였어요.

시민단체 활동했을 때는 분명히 막 속 시원하게 얘기했을 텐데 얘기를 할 수 없는 분위기와 이게 나의 판단이 맞는지 워낙 정치 무경험이다 보니까 이런 이런 생각이 나의 생각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그런 판단도 없어서 일단은 3~4개월 동안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거에 나온 스트레스와 이 판단을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움 여러 가지로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국정감사를 하면서 아 드디어 이제 정책을 하는구나 하면서 그때 약간 효능감을 알았다고 해야 되나요? 아 내가 드디어 이제 국회의원인가 보다 약간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최 교수) 벤처 기업인 상을 받으셨어요. 좀 소개해 주세요.

▲(김 의원) 기후 분야라는 게 과학기술을 통해서 그거를 인간이 극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과학기술이 나타날 수 있는 태생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스타트업이라고 봅니다.
기존에 이제 화석연료 베이스의 그런 거대 기업에서는 좀 어렵고 스타트업들이 잘 육성이 돼서 그런 기후 기술들이 좀 만들어지면 그런 기후 기술들을 대기업이 M&A해서 살 수도 있고 아니면 또 키워서 엑시트에서 유니콘 기업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렇게 지원할 수 있는 세제 지원부터 시작해서 지역에서 이런 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약간 그런 식의 지원법을 좀 여러 개를 냈습니다.

거기에 기후테크 AI 관련된 이런 미래 기술 관련된 벤처나 스타트업을 할 때 이걸 지원해 줘라 하는 그런 법을 냈는데 그걸 또 벤처기업에서 보셨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당에서 저랑 고동진 의원님이랑 한 세 분 받았습니다.

-(최 교수) 미국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 우리나라는 민주당의 몽니로 11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 몽니는 뭘 말씀하신 겁니까?

▲(김 의원) 11차 기본 계획안에 원전을 4기를 해야 하는 게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원전을 그냥 신념적으로 싫어하시는 의원님들이 계세요. 몇 분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계속 11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이 통과가 돼야지 산업부는 그다음 뭐 액션을 취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지 그 에너지가 기본이 돼야지 뭐 AI에 필요한 전력도 지원하고 하는데 이게 작년에 됐고요.

빨리 통과가 돼야 되는데 아직도 통과가 안 되고 있는 거니까 그 계획이 통과가 안 되고 있으면 산업부는 일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게 계속 늦어지고 있는 거고 미국처럼 셰일가스도 있고 뭐 다 있잖아요. 재생 에너지도 굉장히 풍족하고요. 석유도 납니다.
심지어 그런데도 그런 나라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 우리는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97% 수입하는 나라가 아니 지금 이러고 전력 수급 기본계획도 통과시키고 있지 않으면 저희 너무 국민들한테 송구하죠. 그러니까 저는 빨리 이런 부분들은 빨리 해야 이게 민생이다. 이거 다 산업이랑 연결되고 산업이랑 연결되면 그게 경제가 돌아가는 거고 거기에서 다 우리 일자리가 나오는 건데 이거 막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지금 막 불안한 거예요.

-(최 교수) 핵심 쟁점의 차이가 뭡니까? 합의가 안 되는 이유가

▲(김 의원) 원전을 늘리고 싶지 않은 거예요. 원전 대신에 재생에너지를 더 늘려라. 24시간 일정한 에너지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금 현재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은 국내에서는 원전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가격 그리고 우리 산업이랑 연결된 부분 이런 모든 포트폴리오를 충족시켜서 그 전문가들이 11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을 제공한 건데 제시한 건데 "원전이 너무 많아 재생에너지를 바꿔줘" 이러면서 그거를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조금 답답한 면이 있는 거죠.

-(최 교수) 산업계에서는 사실 지금 아우성인데 말이죠. 전력 수급 계획이 제대로 안 돼 있으니까 예산을 어떻게 지금 책정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투자에 대한 것도 아직 모르겠고

▲(김 의원) 그렇죠 엄청납니다, 지금.

-(최 교수) 또 한 가지 문제가 지금 반도체에서는 지금 당장 전기가 필요하다 얘기하고 앞으로 전기가 많이 쓰여질 텐데. 가장 큰 또 한 가지 문제가 이제 전력이 생산되더라도 이것이 수급이 제대로 안 되기 전력망 확충의 문제인데 이런 다양한 문제가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민생일 텐데 이런 것들을 놓고 계신 건데 말이죠

▲(김 의원) 네 그러니까 지금 국회의원들이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일을. 그러니까 너무 죄송한 거예요. 저 오늘 아침에 고독 변전소를 다녀왔습니다.
전력망 설치 그러니까 반도체 평택의 반도체 공장 있고 관련해서 갔는데 거기도 지금 너무 절절한 거예요.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데 왜 전력망 확충법 특별법 이게 제일 중요한 게 지난 작년에 통과됐었어야 되는데 왜 아직도 계류 중이냐 저도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난 50년간 써왔던 원자력 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고준위 방폐장 관련된 폐기물 저장 관련된 특별법도 같이 또 통과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거는 미래 세대한테 부담을 주는 거거든요. 그 부분도 통과시켜야 되고 반도체 지금 AI 때문에 조금 투자도 해야 되고 인센티브도 줘야 되고 세금 혜택도 줘야 되는데 그 법안도 통과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는 그게 민생이라고 봅니다.

우리 먹거리인데 지금 당장 그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정치가 무슨 정치냐 뭐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최 교수) 그래서 저도 이제 한번 자료를 찾아보면서 2025년 첫 의정보고를 봤는데 직장 내 괴롭힘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은 또 어떻게 갖게 되셨어요?

▲(김 의원) 제 인생사에서 정말 이제 큰일을 겪었던 거랑 좀 연관이 되거든요. 직장 내 괴롭힘이 진짜 안 좋은 겁니다. 제가 또 이제 환경노동위원회에 있다 보니까 노동 근로기준법이랑 연관된 것도 좀 있는데 제가 2005년에 결혼을 하고 2015년에 사별을 했는데 남편이 이제 경찰 공무원이었습니다.

경찰 공무원이었는데 그때 이제 상사의 언어 폭력 약간 그런 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 보면. 왜냐하면 그때 이제 그 직장 경력이 17년 정도여서 이제 보통 공무원들은 20년 하면 연금이 나오니까 좀 참으려고 했는데 맨날 퇴근하자마자 아 나 그만둘까 약간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이제 그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러니까 상사가 이제 막 약간 언어적인 폭력이 좀 워낙 상명하복의 그런 기간이다 보니까 그런 게 좀 있었고. 그래서 진짜 진짜 건강한 건강한 분이 스트레스로 암이 걸렸는데 1년 만에 워낙 건강한 사람이니까 암의 증식도 좀 빠르게 됐고 그래서 그거를 탄원서나 뭐 이런 걸 통해서 이제 좀 해보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탄원서를 굉장히 많이 써주셨어요. 직장 동료분들이. 아무튼 그 일을 겪고 사람한테 그 언어로 상처를 주는 게 얼마나 심각한 일이구나를 알았거든요. 잠시만요

-(최 교수) 김 의원님께서 그렇게 아픈 그런 질문이 될 줄 몰랐습니다.

▲(김 의원) 아 네. 아니 근데 직장 내 괴롭힘이 요즘에 그래서 이제 환경노동위원회도 있고 또 주변에 이제 보통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여자 후배들이 자기 정말 요즘에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너무 힘들다. 오히려 막 그 밑에 직원들이 내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안 했는데 고발을 해서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가해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데 그 통계를 보니까 오히려 이제 여성 상사들을 대상으로 밑에 직원들이 내가 저 여성 상사가 싫다 하면은 말을 이렇게 했다 나를 째려봤다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오히려 그런 신고들을 굉장히 고발들을 많이 하고 근데 오히려 그게 이제 고발을 해도 이제 그게 전혀 '해당 사항 없음' 이렇게 취하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제 기업도 손해를 보고 근로자인 진짜 평범한 직장인들도 피해를 보고 그런 상황들이 많다는 건 이제 들어와서 제가 국감 때도 했고 이 법이 따로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좀 필요했는데.

최근에 이제 또 모 방송 방송사에 기상 캐스터가 그런 분 했던 것도 그렇죠 이제 이 오버랩이 되는 거예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아 그때 근데 남편이 나 그만둘까 했을 때 그만두라고 얘기를 못 했던 거. 그게 계속 마음에 걸리죠. 그래서 이 문제는 꼭 해결하고 싶어 아니 해결은 아니더라도 제가 이제 의원 생활하는 동안에 좀 나은 직장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그 노력을 좀 해보고 싶은 이슈다.

-(최 교수) 예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법안이 아닌가 싶은데

▲(김 의원) 그게 가장 중요하고요. 지금은 이제 이 법이 직장 내 괴롭힘 법이 없습니다.
그냥 근로기준법 안에 직장 내 괴롭힘을 하지 말라는 그런 조항들이 있는 추가로 된 건데 이 따로 특별법이 있어야 되는 몇 가지 요건들이 있어요.

이번 기상캐스터 같은 경우 프리랜서는 보호받지 못합니다. 근로기준법 하에 예외 예외 직종이다 보니까 그리고 5인 미만 사업장은 또 해당 사항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를 위한 특별법은 있어야 되고요. 이거 전에 교수님 말씀 주셨던 것처럼 기업이 기업 내에서 그런 문화가 생기지 않게끔 그렇게 우선적으로 만드는 거 그렇게 예방하는 거가 더 좋고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끔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거 그거랑 조직의 문화를 바꿔주는 거 그게 우선적으로 되고 법은 처벌을 위한 것이니까 실제로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막이니까 또 법은 또 추가로 필요한 것 같고요. 여러 가지로 이 문제가 많은 근로자들을 위해서 저는 민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 기자) 의원님께서 뜻깊은 정책 정말 많이 내셨는데 정말 국회의원으로서 최종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일지

▲(김 의원) 저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 동시에 이제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 뭐 이런 거를 했으면 좋겠고요.

당장의 기후 변화로 지금 대단히 지구가 멸망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매년 이상 기후를 겪거든요. 그럼 그런 이상 기후에 국가는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그게 법으로 좀 지원이 된다 하면 그걸 충분히 법으로 빈 공간을 법으로 메꿔주고 실제로 이제 시민단체 활동을 했을 때 '정부한테 이런 요구를 했는데 법이 없어서 못 합니다'라는 그런 핑계 아닌 핑계를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는 어쨌든 입법기관으로 들어왔으니까 그런 구멍을 메꿔주는 법을 빨리 만들어서 삶의 문제 해결을 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좀 했으면 좋겠고 또 더 나은 삶을 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미래를 준비해야 되니까 그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먹거리에 해당되는 것들은 법으로 만들어서 빨리 이제 활성화를 시키든 육성을 시키든 뭐 그런 것들을 좀 지원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기후하고 AI 쪽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듭니다.

그거는 이제 그 입법 기관의 한 명으로서 하고 싶었던 부분이고 세대 교체 부분은 우리 당의 데모그래픽이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런 차원에서 제가 그 브리지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이제 제 의원실 개인적인 차원으로 청년들 모아가지고 기후랑 AI 관련된 포럼을 운영을 합니다. 그거를 교육시키고 하는 걸 저희 비용을 들여서 하는데 반응이 좀 좋아요.

그래서 그런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그런 친구들이 또 정치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면서 30대, 40대들이 이 이슈에 관심을 갖는 게 저는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 문제는 기성세대들은 그닥 크게 관심이 없는데 그 인식의 갭이 20~30대만 내려와도 기후 문제는 완전히 달라져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하는 정책이 이 친구들이 만드는 법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쪽 분야는 세대 교체가 좀 됐으면 싶어서 30~40대 젊은 정치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내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내가 정치를 하는 목적이 아닐까 하는 그 큰 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4년 동안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 기자) 네 의원님 앞으로도 국회에서 기후 전문가로서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김 의원) 기후가 정치의 영역으로 빨리 들어와야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신 기자) 감사합니다. 이상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김 의원) 네. 감사합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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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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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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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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