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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폴리티션 스토리](상) '기후전문가' 김소희 "어린 시절 꿈 파일럿, 유학 중 기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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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방송된 정치인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는 뉴스핌 '폴리티션 스토리'에서 성장 과정과 꿈, 초선 의원으로서의 정치 생활 등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핌 TV'를 통해 공개된 폴리티션 스토리에서 "어린 시절에는 파일럿이 꿈이었다. 세계를 돌아다녀 보고 싶었다"며 "중간에 포기 했지만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세계는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래 공부를 하면서 전공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08년에 영국에서 기후법을 만들고 기후대응을 본격적으로 하더라"라며 "지속가능한 개발이랑 기후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학 시절) 한국에 돌아가서 기후 관련 시민단체나 NGO가 있으면 공부를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마침 그때 이명박 정부도 녹색 성장이라는 드라이브를 걸어서 글로벌 트렌드가 비슷하게 맞았다"고 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덕성여대 영문과, SOAS 런던대학교 개발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농생명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김 의원은 비영리 민간 단체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기후 전문가로 영입,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7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전문이다. 

-(신정인 기자, 이하 신 기자)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폴리티션 스토리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뉴스팀 신정인 기자입니다. 오늘 함께 진행을 맡아주실 최연혁 교수님 모셨습니다.

-(최연혁 교수, 이하 최 교수) 네, 반갑습니다.

-(신 기자) 오늘은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소희 의원, 이하 김 의원) 안녕하세요.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네요.

-(신 기자) 네, 저도요. 의원님 근황부터 여쭐게요.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아요. 벌써 2월인데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김 의원) 매일 뉴스가 있어서 그 뉴스를 보면서 요즘만큼 헌법에 대해서 찾아보는 시간도 없는 것 같고 저는 어쨌든 법을 공부했던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어떤 기사에서 그런 내용이 나오면 좀 찾아보게 되고 이것저것 양쪽의 의견들을 좀 찾아보게 되는 헌법을 공부하는 일부는 그렇고요.

그리고 글로벌 정세가 워낙 왔다 갔다 하니까 그리고 저는 이제 기후를 공부하다 보니까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해서 트럼프 정부 시작하고 90일이 제일 중요한데 그 90일 사이에서 나오는 그런 정책들을 좀 보면서 준비는 해야겠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이제 우리 당 안에서 AI 3대 강국 도약 특위도 하고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래 먹거리가 AI고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 가장 대비를 해야 되는 게 기후인데 이 두 가지 기후랑 AI 쪽에서는 워낙 업데이트되는 속도가 빨라서 그거 따라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신 기자) 제가 찾아보기로는 의원님께서 이제 덕성여대에서 영어 영문학을 전공하시고 그 사이에 텀이 좀 있다가 영국 소아스 런던대에서 개발학 석사를 하셨는데 혹시 뭐 그 사이에는 좀 어떻게 지내셨었는지

▲(김 의원) 제가 이제 뭐 중고등학교 때 영어 하는 거 되게 좋아해가지고 저는 영문학과나 영어 관련된 학과를 가고 싶다 이런 꿈이 있었고 그 공부를 하고 나서 영어를 쓰면서 그 세계를 돌아다니는 직업이 없을까. 보통 저랑 같은 이제 제 동기들은 그 때 영문과는 대부분 이제 그래도 취직이 좋았어요.

대기업이나 외국계 은행이나 영어 쓰는 곳은 취직이 잘 되는데 저는 그런 데 말고 약간 세계를 돌아다니는 직업 뭐 이런 걸 하고 싶어서 찾던 중에 이제 지도교수님 소개로 플랜 인터네셔널이라고 그 개도국의 빈곤 퇴치를 지원하는 인터네셔널 단체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지원을 해서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유니세프나 월드비전처럼 이제 개도국에 가서 빈곤 퇴치 활동을 하는 그런 활동을 거의 이제 9년 조금 넘게 하면서 직업 덕분에 이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이렇게 약간 오지 같은 데를 굉장히 많이 다녔고. 다니다 보니까 '아 이 나라들은 왜 계속 가난할까' 이거를 이론적으로 정립해 놓은 학문이 있을 텐데 실제로 거기서 이제 캠페인을 하거나 구호 사업을 하거나 개발 사업을 하는 거 말고 약간 이제 지식적으로 정립된 거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9년 정도 일하니까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경력을 바탕으로 어느 나라가 제일 유명할까 이 대학으로 그랬더니 이제 플랜 인터내셔널 본부가 영국에 있었어요. 그래서 영국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우리나라가 제일 유명해' 하면서 몇 군데 학교를 추천해 줬었는데 그때 이제 맨체스터랑 런던에 있는 대학교를 추천해 줬는데 둘 다 어플라이를 했는데 됐어요.
근데 이제 런던에 좀 살아보고 싶어서 런던 소아스를 가게 됐습니다.

-(최 교수) 거기서 몇 년 보내셨어요?

▲(김 의원) 석사 과정은 1년인데요. 1년 만에 끝내긴 하는데 저는 조금 더 있고 싶어 가지고 그걸 끝내고 이제 오픈 유니버시티라고 해서 그 과정도 추가로 좀 더 들었고. 실은 이제 가족이 다 같이 가서 저는 석사를 마치고 오픈 유니버시티 할 동안 이제 남편이 이제 또 석사를 해가지고 거의 2년 반 정도 있었습니다.

-(신 기자) 양육하고 사실 공부를 그것도 타국에서 좀 병행하기가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김 의원) 지금 하라고 그러면 못할 것 같긴 한데요. 근데 이제 마침 제 친 여동생이 그냥 디플로마 정도 수준으로만 하겠다고 해서 애를 같이 봐줬고. 약간 네이티브가 아니니까 힘들더라고요. 거의 학교에서 12시까지 있었나. 밥 먹이고 하는 건 동생이 거의 봐줬고요. 그렇게 해서 이제 간신히 근근히 정말 인텐시브 한 과정이더라고요. 석사가 1년이다 보니까 읽어야 될 아티클도 되게 많고 그런데 또 친구들이 도움을 좀 많이 줬어요.

보통 유럽 친구들은 이제 학부를 끝내고 바로 석사를 하는 과정이 많은데 저는 거의 경력이 10년 있는 상황에 결혼까지 가서 애까지 데리고 오니까 그 친구들이 오히려 저한테 이제 막 정리된 노트도 '야 이거 이거 보고 해' 뭐 약간 이런 식으로 하고 세미나 할 때도 이 아티클을 약간 서머리 한 것들을 제 속도가 좀 느리니까 그런 것들도 품앗이로 많이 도와줘서 근근히 땄습니다.

-(신 기자) 근데 그렇게 열심히 또 보내시고 귀국하셔서도 서울대 이제 농생명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또 수료를 하셨잖아요.

▲(김 의원) 그게 또 사연이 있죠. 네 저희가 제가 이제 빈곤 퇴치를 오래 하면서 이제 공부를 하면서 나의 전공은 뭘로 할까 정말 빈곤 분야로 해야 되나 아동 분야로 해야 되나 여성 분야로 해야 되나 워낙 개발학 쪽에 그런 쪽이 많은데 그때 제가 2007년에 공부를 해서 2008년에 졸업했는데 2008년에 영국에서는 기후 쪽으로 굉장히 드라이브를 많이 걸어서 플라이밋 액트라고 해서 기후법을 만들었고 기후 대응을 굉장히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그게 신문에 매일 나왔거든요.

보다 보니까 아 이게 그 지속가능 개발이랑 기후는 약간 뗄래야 뗄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제가 '전공을 좀 바꿔봐야겠다' 해서 한국에 돌아가면 기후 관련된 이제 이런 시민단체나 NGO가 있으면 거기서 공부를 하면서 좀 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좀 들었고 마침 그때가 이명박 정부가 시작할 때였고 이명박 정부도 녹색 성장이라는 드라이브를 걸어서 글로벌 트렌드가 좀 비슷하게 맞았어요.

그래서 제가 영국에서 이제 서치를 하니까 기후변화 센터라고 있더라고요. 기후 관련된 단체가 있어서 거기에 이제 어플라이 해서 10년부터 이제 다니기 시작했는데 개발학이라는 학문이 정치경제학이거든요.

근데 기후가 단순히 그냥 우리가 아는 이제 오염 물질을 하는 환경 문제가 아니고 정치 경제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기후 문제에 대해서 경제학자들이 만든 그리고 법학자들이 만든 그리고 경제학이 베이스가 된 시장 메커니즘 제도가 메인이더라고요.
그래서 '나 경제학을 좀 공부해 봐야겠다'. 그래서 어쨌든 개발학기 정치 경제라서 그때 들었던 생각을 좀 가지고 경제학을 도전을 했어요.

이제 기후의 그 메커니즘을 좀 알고 싶어서 이거를 어쨌든 경제학에서 시장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가 환경 이슈잖아요. 환경 이슈를 이제 경제학적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그 해결책이 다 경제학에 있다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직장을 다니면서 경제학 박사 과정 8년 만에 수료했습니다. 다니면서 하느라고 실은 도움이 되게 많이 됐습니다. 기후 대응 활동하면서.

-(신 기자) 다양한 분야를 오랫동안 공부 하신 만큼 어린 시절에도 다양하게 관심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혹시 꿈은 무엇이셨는지.

▲(김 의원) 그게 좀 연결된 것 같긴 한데 저는 약간 파일럿이 꿈이었어요. 이유는 되게 단순합니다. 이제 세계를 돌아다녀보고 싶어 가지고 이제 운전하고 뭐 하는 과정들이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공대를 가야 되고 여러 가지를 했는데 저는 문과적 머리지 이과적 머리는 전혀 아니더라고요. 중간에 포기는 했지만 어쨌든 정말 세계는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 꿈은 계속 쭉 갔던 것 같고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일단 나는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를 좀 돌아다녀 보고 싶다라고 해서 직업 선택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이런 데 많이 다녔죠 지금 가라고는 못 갈 것 같아요.

그때는 약간 그 뭐에 취한 것처럼 홀린 것처럼 그런 오지를 가고 막 뭐 이제 씻지도 못하고 뭐 이렇게 약간 텐트 치고 자고 그래도 아 이런 데서 사람이 살면서 이렇게 해먹고 있구나라고 그거를 느끼면서 이걸 어떻게 지원해 주지 이런 고민이 들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고 나니까 이제 힘들어서 못 갈 것 같습니다.

-(최 교수) 저는 정치인의 정치 심리를 좀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아마도 그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다양한 그런 체험과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는 그런 어떤 그 마음이 생기게 된 것도 어쩌면 부모님의 역할일지 아니면 어떤 자연스러운 계기가 있어서 어떤 분의 영향을 받았든지 책을 읽었든지 뭔가 있을 것 같은데요.

▲(김 의원) 저는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보고 저희 부모님이 어디 돌아다니시는 거 되게 좋아하세요. 여행 가는 거 되게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틈만 나면 주말에 이제 차로 이제 진짜 국내를 가시거나 섬을 가시거나 뭐 이렇게 하고 국내 여행을 하면서 그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이렇게 어디 돌아다니는 거를 그때 너무 자연스럽게 깨달은 거, 약간 습득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들고 지금도 여행 다니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틈나는 대로 어디 그냥 잠깐이라도 뭐 근교라도 기차 타고 하는 거 뭐 이렇게 머리 식히기 위해서 그렇게라도 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있다가 그냥 춘천 한번 갔다 올까 그래서 춘천 기차 타고 가서 그 근처에서 이제 카페에서 산 보다가 다시 기차 타고 오고 뭐 그런 것도 종종 합니다. 그게 아주 약간 익숙하게.

-(신 기자) 의원님께서 좀 이전과 비교했을 때 좀 정치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느끼는 점이 어떤 게 있을지.

▲(김 의원) 저희 의원총회 진짜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의원총회 하면 '와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는구나.' 이제 제가 어떤 정책을 하나 할 때 저는 민주당만 설득하면 될 줄 알았거든요. 아니더라고요. 당 내에서도 우리 다선 의원님들 다선 의원님들의 힘을 빌려야겠다 생각하면 저분은 MBTI가 뭘까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을 좀 연구하게 되더라고요.

왜 저분은 저런 생각을 하시게 됐을까 저런 상황에서 그게 지역적 특성인가 아니면 공부했던 영향 때문인가 그러면서 이제 나무위키를 의원님들 것 좀 찾아보면서 공부를 하면서 의원님한테 이 법안을 어떻게 설명할 때 가장 와닿으면서 '이 어려운 내용들을 설득시켜서 내 법안을 상임위에 올려주실까' 뭐 이런 내용도 동시에 생각을 하게 되고 '저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는 게 정치겠구나 그리고 싫어도 봐야 되는구나.'

제가 시민단체 때는 저랑 생각이 안 맞거나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저는 사업도 안 했어요. 사업도 안 하고 솔직히 만나지도 않았고 내가 무슨 아까운 시간을 들여가면서 나랑 생각도 안 맞는 사람을 만나 약간 이랬는데 이쪽은 그게 아니고 이 안에서도 100여 명 안에서도 이렇게 생각이 다르면 정말 우리 국민들 생각이 다 다를 텐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설득해서 가져가려면 '와 나는 진짜 이 설득과 이거를 이해하는 그 과정에 대한 트레이닝이 필요하겠구나'라는 그런 생각들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 기자) 성향이 조금 많이 달라지셨을 것 같은데

▲(김 의원) 아니 그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최 교수) 설득을 할 때 잘 안 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또 마음이 좀 잘 맞아서 같이 또 법안도 같이 내는 분들도 있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김 의원) 생각은 달라도 그냥 인간적으로 친해지면 그래도 조금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그냥 완전 다른 사람이 그 정치적 성향이든 뭐든 다 다른데 그 인간적으로 뭐 어떻게 지내셨어요?

뭐 한 번 더 하고 뭐 의원실 방에도 한 번 더 찾아가고 이렇게 약간 대면으로 이렇게 접촉을 좀 늘려가면 그 인간적인 면이 쌓여가지고 영향을 조금씩 미치는 것 같아요.

지금은 1년이 안 되지만 제가 이렇게 되면 한 2 3년 좀 노력하면 그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하는 것 같아요. 왜 의원들이 앞에서는 이제 상임위에서는 막 싸워도 뒤에 가면 "아 왜 이러셨어요?" 하면서 그렇게 친하게 하는 것도 저게 어떻게 가능하지 하는데 국감하다 보니까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당 의원님들하고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한 분 한 분 만나면 다 괜찮으신 분들이세요. 그런데 이제 어떤 굉장히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 당신이 살아왔던 경험치가 다르고 당신이 보고 왔던 그런 인생사가 다르니까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정은 저랑 항상 일치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이제 다른 측면으로 좀 어떻게 접촉면을 다르게 좀 가져가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안 바꾸세요. 그래도 뭐 싫은 소리를 안 하는 거 그러니까 상임위에서 "이건 절대 안 돼" 이렇게 말씀 안 하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 교수) 당내 뿐만 아니라 야당 의원들과도 만나서 이렇게 툭 터놓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십니까?

▲(김 의원) 오히려 이제 야당 의원들하고 좀 더 친한 의원들은 이제 뭐 이소영 의원이나 박지혜 의원은 워낙 기후 쪽이어 가지고 그냥 여기 이쪽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좀 친했고요. 젊은 층에 있는 의원님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좀 자주 보는 편입니다. 편한 자리. 우리끼리라도 이제 여야 대통합을 한번 해보자 이런 극단의 정치 말고 우리끼리라도 좀 한번 해보자.

-(신 기자) 국회 입성 전까지 기후변화센터에서 사무총장까지 역임하시고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또 부회장까지 맡으셨는데 이제 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해 활동해 오시면서 가장 중점으로 뒀던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김 의원) 기후변화 문제가 지금은 이제 환경단체들이 이제 북극곰을 보여주고 막 펭귄 보여주고 이제 그런 그런 이슈를 통해서 감성적으로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후는 공부하면 할수록 그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온실가스 잖아요. 온실가스는 우리가 에너지를 태우면서,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을 하는 거고 그 화석 연료를 태우는 모든 과정은 산업 활동이랑 연관이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그냥 단순히 이제 환경을 보호하는 그런 차원의 문제는 아닌 거예요.

기후 대응은 한 나라가 성장을 하려면 공장을 돌리든 뭘 하든 에너지를 써서 경제 성장을 해야 되는데 이 경제 성장을 하면 필연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국가의 리더로서는 우리는 계속 성장할 겁니다 하는데 그러면 온실가스는 어떻게 줄이지? 뭐 이런 부분이 계속 교차되는 굉장히 복잡다단한 이슈인데 이걸 너무 단순하게 감성적으로만 접근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그런 고민들이 되게 많았고요.

그래서 이 과정들을 좀 에너지 문제나 뭐 이런 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서 좀 얘기하고자 얘기하고 싶었고요. 단순히 이제 뭐 물 오염, 토양 오염 하고는 기후 변화는 원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접근을 해야 되고 기후변화 문제야말로 글로벌 이슈인데 글로벌 차원에서 우리나라가 국력과 국익과 이걸 지키면서 국격을 동시에 어떻게 지킬 수 있느냐 그 밸런스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이게 진짜 고민해야 될 지점이더라고요.

환경단체가 왜 이걸 온실가스를 안 줄입니까? 뭐 이렇게 단순히 요구하는 거랑은 정말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 그걸 앤서니 기든스라는 사회학자가 굉장히 중요하게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들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이게 좀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 전달하는 목소리를 내는 거를 14년 동안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최 교수) 뭐가 안 됐다는 말씀이시죠?

▲(김 의원) 국민들한테 인식시키는 거. 이 기후변화 문제가 다 중요하다고 지금은 아시지만 이게 지금 당장의 내 삶을 바꾸려고 행동을 액션으로 옮기는 그 인식과 액션의 갭을 줄이는 거 그것도 좀 어렵고 국가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해가지고 기후 대응에 예산을 좀 더 쓰게끔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예전 거에 그냥 화석연료 기반의 그런 산업에 아직 더 그쪽은 지금 아직도 수익이 나오니까 거기에 투자를 해서 그냥 그 현상을 유지하려고 하는 그 심리 그거를 이렇게 시프트 하려는 뭐라고 해야 되지 유도해야 되는 그 목소리를, 그거를 바꾸려고 하는 시도가 시민단체로서는 한계가 좀 있더라고요.

-(최 교수) 그것이 어떻게 보면 시민들이 인식의 부재입니까? 아니면 교육의 부재일까요?

▲(김 의원)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거는 소득 수준이 2만 불이 넘어가면 관심을 갖는 이 경제학에서 분석이 된 그 쿠츠네츠의 곡선이 있습니다. 그 전에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습니다. 먹고 사는 거에 관심이 더 많고요.

그때는 오염 물질을 배출하든 말든 내가 지금 당장 먹고 사는 게 훨씬 더 중요해 그래서 우리가 예전에 돌이켜 보면 1960 70년대 80년대 막 할 때는 그냥 공장에서 매연 다 뗐습니다.

그 회색 연기가 나와도 '우리가 이걸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니까 괜찮아' 그때는 '사람이 목숨을 잃어서라도 우리가 성장을 하면 다행이야' 뭐 이렇게 했는데 그게 소득 수준이 2만 불이 넘어가면 나의 삶의 질에 대해서 환경 서비스 더 나은 환경 서비스 더 괜찮은 공기질 더 깨끗한 물 뭐 이런 거에 대한 인식이 바뀌거든요.

근데 그런 인식의 변화 그러니까 선진국으로 갈수록 기후나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그런 지점도 있고요. 동시에 예전의 환경을 보존해야 되는 환경 교육과 기후변화 문제가 에너지, 산업, 경제랑 연결돼 있다는 이런 교육의 문제의 그 계리의 차이도 좀 있는 것 같고 정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화석연료 베이스로 아직도 우리는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더 드는데 그 화석 연료 베이스로 지금도 잘 먹고 잘 사는데 이거를 좀 저탄소로 옮기는 데 비용도 많이 들고 뭐 노력도 많이 해야 되고 약간 그거에 주저주저하는 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그 한 방. 근데 그거는 시민들의 요구가 더 있거나 아니면 정치권이 더 움직여주거나 뭐 이런 부분들이 다 합이 맞아야 되는데 그게 아직 없는 거. 뭐 이런 여러 가지 삼박자들이 좀 가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는 10년 전보다는 기후변화 문제에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해진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힘이 저를 뽑지 않았겠습니까?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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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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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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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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