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
강릉시, 부패취약분야 대책 회의.[사진=강릉시] 2025.02.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이 주최했으며 수의계약을 중심으로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수의계약의 부패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총량제를 강화하고 비대면 계약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며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