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美 재무 "미국과 희토류 협정은 우크라의 안보를 지켜줄 방패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크라 대통령 "뮌헨안보회의에서 협정 체결 희망"
블룸버그 "경제동반자(Economic Partnership) 협정 제안"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의가 조만간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사이의 희토류 협정이 "전후 우크라이나 안전을 보장하는 방패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 일 내 미국과 광물협정에 합의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각료급 인사 중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베센트 장관은 "양국간 광물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더 큰 평화 협정의 일부"라고 설명하고 자신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종전을 최우선시 한다는 증표"라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관여가 확대될 경우 이는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의 안보를 장기적으로 담보하는 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시한 희토류 등의 광물 협정 초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오는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보회의에서 협정이 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뮌헨에서 JD 반스 미국 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베센트 장관과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가졌다"며 "나에게는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이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광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광물협정은 우크라이나가 외교정책 접근법을 백악관 새 주인인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 스타일에 맞춰 재빠르게 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벤센트 장관과 회담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갖고 평화실현 기회와 안보 및 경제협력 협정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잇따라 통화한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협상 중재에 본격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푸틴 대통령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만나 종전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드론 및 기타 다른 첨단사업에서 우크라이나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베센트 재무장관과 논의한 이슈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한편, 안보와 경제협력, 자원협력에 관한 새로운 협정 초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과 대화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계속 연락하고 다음 만남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통화는 약 1시간 지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계속하는 대가로 5000억 달러 상당의 희토류 광물을 미국에 제공하고 미국산 LNG 등 에너지 제품을 수입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베센트 장관이 젤렌스키 대통령에 경제협력협정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협정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계속 받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12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