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 수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수련원은 2014년부터 6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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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전경 [사진=부산시] 2025.02.10 |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수련원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되며, 이번 평가에서 수련원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활동, 시설 안전 등에서 특별한 성과를 거뒀다.
안전 점검 분야인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및 위생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련원은 부산시가 직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약 9만㎡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패키지 프로그램과 연중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양미 수련원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수련시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