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이원종 후원회장 위촉·토크 콘서트

기사입력 : 2025년02월10일 06:56

최종수정 : 2025년02월10일 06:56

시민과의 소통으로 정책 방향성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석준 캠프에서 후원회장 위촉식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이원종이 공식 후원회장에, 이기영이 명예 후원회장에 위촉됐다.

9일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석준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후원회장 위촉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 [사진=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2.10

이원종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도 부산교육도 비정상화의 정상화가 절실한 때이다. 부산교육의 정상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올바른 선택은 김석준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후원회장직을 맡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김석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종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교육의 발전 방안과 민생 정책을 논의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임세은 사회 아래, 박시동 골드락스 경제연구소장, 이광수 부동산 애널리스트, 오동현 변호사, 박동희 기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정책 방향, 부산 교육의 미래, 민생경제 정책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시민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뒤틀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실전에 바로 투입 가능한 검증된 교육감이 필요하다"면서 "재선교육감을 역임하며 자질과 역량이 검증된 준비된 교육감이 바로 김석준이다. 모두의 열망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교육가족에게 자긍심을, 학부모와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안진걸 TV', '오동현 TV', '김석준 TV'에서 생중계됐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석준 캠프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 토론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