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211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하며 설계비 4억 2200만원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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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맨 왼쪽)이 7일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2.07 |
합동설계단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운영, 총사업비는 67억 6,200만 원에 이른다.
교통안전국장이 총괄한 합동설계단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됐다. 4개 반으로 나누어 사전조사,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검토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상반기 내 사업을 시행해 주민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설계가 완료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