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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동 청소년·청년과 함께하는 우리들 이야기'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10:18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10:18

주민참여예산 통한 지역 발전 새로운 모델 제시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3일 '청소년, 청년 일동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동 방문에서 참여한 청소년·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기 위해 일동의 청소년·청년 소통 공간인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 주민 등 30여 명이 모여 '청소년이 행복한 일동 만들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청소년 문화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 사업들은 올해 일동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일동의 단체·교육기관과 학생 간 교류협력 방안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쓰레기와 담배꽁초 제거 아이디어 ▲청년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교육적 가치 제고 및 생태 환경 정화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공연 후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안산을 이끌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창의력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안산의 밝은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동 방문에서 학생의 발언을 들으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안산시]

그는 "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 또한 행복할 수 있다. 올 한 해도 일동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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