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경찰, 난폭운전 피의자 잇따라 검거

기사입력 : 2025년01월15일 11:06

최종수정 : 2025년01월15일 11: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0월25일부터 난폭운전 적극 검거를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난폭운전 피의자 검거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례별로는 택시기사 A씨(60대)는 지난해 8월24일 오전 9시 25분께 손님을 태운 채 서둘러 목적지로 도착하기 위해 사상구 덕포동에서 속도 및 신호위반 뿐만 아니라 앞지르기 위반까지 연이어 하면서 일명 칼치기식 운전을 한 것이 입증돼 지난 12월 중순경 난폭운전 금지 위반 혐의로 송치됐다.

부산경찰청이 난폭운전 근절 대책에 따라 최근 난폭운전 피의자 검거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우즈벡 국적인 B(20대)씨는 지난해 8월24일 오후 1시 30분께 '폼나게 보이고 싶어서 위험운전을 했다'고 시인하며, 무면허 상태에서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수회 경적을 울리며 급제동을 하고, 칼치기 운전까지하는 등 10월 말경 난폭운전 금지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전문직 C(40대)씨는 같은해 11월21일 오후 6시 27분께 북구 금곡동 강변대로에서 앞차와 안전 거리 미확보 상태로 500m 가량을 운전하며 지속적으로 경적을 울리고 일반 차량들에게도 위해를 가한 사실이 입증되어 지난 주 난폭운전 금지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각 처분결과 A씨는 벌금형, B씨는 1심에서 징역 8월의 실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난폭운전은 '엄중한 처벌이 따르는 엄연한 범죄'라는 인식과 '교통경찰의 단속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제보로도 반드시 처벌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부산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